2026년 5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예배

대표기도문|2026. 4. 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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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표기도 모음

 

2026년 5월 첫주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어린이주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5월의 푸르른 햇살과 싱그러운 생명의 기운 속에서, 주님께서 창조하신 어린 생명들의 소중함을 다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듯이,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자라게 하심을 믿으며,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 어른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을 주님의 선물이라 말하면서도, 때로는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재촉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양육하기보다 성적과 경쟁을 더 앞세웠고, 사랑으로 품기보다 꾸짖는 데 익숙했으며, 자녀들에게 믿음을 가르친다 하면서도 정작 저희 자신의 삶으로는 본을 보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아이들을 맡은 부모와 조부모와 교사들과 교회의 모든 어른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오늘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한 아이, 한 아이가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지음받은 귀한 생명임을 믿습니다. 아이들이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시고, 세상의 불안과 두려움보다 주님의 품 안에서 안정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몸도 건강하게 하시고, 마음도 밝고 맑게 하시며, 생각과 감정과 언어가 아름답게 자라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예배를 기뻐하게 하시고, 말씀을 사랑하게 하시며, 기도하는 아이들로 자라게 하옵소서. 세상의 화려한 유혹과 거짓된 가치관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다니엘과 사무엘처럼 어릴 때부터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를 축복하셔서 그곳이 단지 아이들을 돌보는 자리가 아니라, 복음의 씨앗이 심기고 자라나는 거룩한 밭이 되게 하옵소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는 수고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오래 참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사들의 입술을 통하여 전해지는 복음이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심겨지게 하시고, 한 번 들은 찬양과 한 구절의 말씀이 평생의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모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를 자신의 소유처럼 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생명으로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살아나게 하시고, 식탁에서 믿음의 대화가 오가게 하시며, 부모의 말과 태도와 습관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향기를 배우게 하옵소서. 바쁜 일상과 삶의 무게 속에서도 자녀의 영혼을 먼저 돌아보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상처 입은 아이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외로움 속에 있는 아이들, 부모의 다툼과 가정의 어려움 속에 마음이 지친 아이들, 학교와 친구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들,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된 아이들을 주님의 따뜻한 손으로 안아 주옵소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그런 아이들을 더욱 품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다음세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어린이들을 시끄러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씨앗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예배와 교육과 돌봄의 모든 자리에서 아이들을 축복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어린이주일을 맞아, 어른들의 마음도 새로워지게 하시고, 자녀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어린이들의 찬양과 기도와 웃음소리까지도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아이들이 장차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으시고 축복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린이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오후에도 저희를 찬양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특별히 어린이주일을 기쁨으로 기념하며 주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전의 예배에 이어 오후에도 저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높이게 하시고, 아이들의 웃음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린 생명을 주님의 손으로 빚으시고, 그들에게 밝은 눈과 맑은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보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 어른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면서도, 때로는 세상의 기준으로 재단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다그치며, 믿음으로 품기보다 성과와 결과를 더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어야 할 자리에서 상처를 주고, 믿음을 가르쳐야 할 자리에서 본이 되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를 안으시고 축복하셨듯이, 저희도 아이들을 존귀히 여기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한 아이, 한 아이가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사랑 가운데 지음받은 귀한 생명임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예배를 기뻐하게 하시며, 말씀을 가까이하는 복된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리보다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화려한 유혹보다 진리의 길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을 더하셔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는 손길마다 성령의 지혜를 더하시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는 넓은 마음과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사들의 작은 섬김과 기도가 아이들의 평생 신앙의 밑거름이 되게 하시고, 교회학교가 단순한 교육의 자리가 아니라 복음의 씨앗이 심기고 자라나는 은혜의 밭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들에게도 믿음의 책임을 깨닫게 하시고,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살아나게 하셔서 아이들이 집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향기를 배우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상처받은 어린이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외로운 아이들, 부모의 다툼과 가정의 어려움 속에 마음이 지친 아이들, 학교와 친구 관계 속에서 아파하는 아이들, 몸과 마음이 연약한 아이들을 주께서 친히 안아 주옵소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더욱 따뜻한 품이 되어 모든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품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오후 찬양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 가운데 기쁨을 주시고, 말씀 가운데 믿음을 심어 주시며, 기도 가운데 하늘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장차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5월 둘째주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어버이주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희의 생명을 주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부모를 통하여 사랑을 알게 하시고 가정을 통하여 믿음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저희의 중심을 받아 주시고, 가정과 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은혜를 당연하게 여겼고,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으며, 순종하기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웠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또한 부모로 살아가면서 자녀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기보다 조급함과 욕심으로 대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 앞에 바른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자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수고하신 부모님들의 눈물과 기도를 기억하여 주시고, 그 삶 위에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마음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외로움 가운데 있는 부모님들을 찾아가 위로하여 주시고, 자녀들과의 관계 속에 사랑과 이해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자녀된 저희에게는 공경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모를 단순히 가족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권위로 알고 존중하게 하시며,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게 하옵소서. 시간이 지나기 전에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작은 섬김이라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음에 쌓인 오해와 상처가 있다면 풀어지게 하시고, 용서와 화해의 은혜가 가정마다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모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녀를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생명으로 여기게 하시고, 믿음으로 양육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가르치게 하시고,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믿음을 보여 주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무릎을 쉬지 않게 하시고, 때로는 기다리고 인내하는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이 무너지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건강한 가정을 세워 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하며 말씀을 나누는 가정이 늘어나게 하시고, 믿음의 대가 이어지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어른 세대가 신앙의 본을 보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부모를 잃고 살아가는 이들, 가정의 상처 속에 살아가는 이들, 부모와의 관계로 인해 아픔을 겪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참된 위로자가 되어 주시고, 부족했던 사랑을 채워 주시며, 모든 상처를 치유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이 시간을 통하여 저희가 다시금 부모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감사와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한 참된 사랑의 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5월 셋째주 청년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청년주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푸르른 시간 속에서, 젊음의 계절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삶과 걸음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생명의 기운이 온 땅에 가득한 이 계절에, 우리 청년들의 영혼도 말씀과 성령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만 높임 받으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믿음으로 살기보다, 세상의 기준과 비교와 불안 속에 마음을 빼앗기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미래를 맡기기보다 염려를 붙들었고, 부르심을 따라가기보다 안전과 인정과 성공만을 좇을 때가 많았습니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진실한 헌신보다 익숙함에 머문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금 청년의 때를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결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청년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진로와 취업과 학업과 관계와 결혼과 미래의 문제 앞에서 흔들리는 청년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며 깊은 불안과 부담을 안고 있는 청년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시고, 사람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시는 길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옵소서. 문이 닫힌 것 같은 순간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청년들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는 세대가 아니라, 말씀으로 분별하고 믿음으로 선택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바벨론 한복판에서도 뜻을 정한 다니엘처럼, 유혹 많은 시대 가운데서도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요셉처럼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성실과 정결을 지키게 하옵소서. 감정에 흔들리는 신앙이 아니라 진리 위에 선 견고한 신앙을 허락하시고, 예배를 사랑하고 기도를 사모하며 말씀을 가까이하는 청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청년들의 관계를 지켜 주옵소서. 친구와 동료와 이성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게 하시고, 서로를 소유하려는 마음보다 존중하고 세워 주는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외로움 때문에 잘못된 관계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조급함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앞서가지 않게 하옵소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믿음 안에서 분별할 지혜를 주시고, 아직 홀로 있는 청년들에게는 부족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훈련과 은혜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믿음 때문에 눈물짓는 청년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정 안에서 신앙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 교회 안에서조차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외로워하는 청년들,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접으려는 청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사람은 몰라주어도 하나님은 아신다는 위로를 주시고,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청년부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청년부가 단지 또래들이 모이는 공동체가 아니라, 말씀으로 세워지고 기도로 하나 되며 사명으로 움직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를 비교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짐을 지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뜨거운 찬양과 진실한 기도와 깊은 말씀 묵상이 살아 있는 청년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을 섬기는 교역자와 리더들에게 사랑과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고, 다음세대를 향한 교회의 책임이 더욱 분명해지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청년들을 통하여 교회에 새 바람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배의 열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전도의 사명이 살아나게 하시며, 선교와 봉사와 헌신의 길에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청년의 때를 자기 영광을 위해 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가장 아름답게 드리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청년들의 찬양을 받으시고, 청년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청년들의 눈물과 결단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의 청년들이 세상의 희망을 찾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과 기쁨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젊은이의 힘과 인생의 주권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수요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하루의 분주한 걸음을 멈추어 주님 앞에 머물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5월의 푸르른 계절 속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생명의 기운으로 땅을 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저희의 심령 또한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짙은 푸름을 더해 가는 이 계절에, 저희의 믿음도 자라게 하시고, 사랑도 깊어지게 하시며, 예배를 향한 사모함도 더욱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는 날마다 새로웠건만, 저희는 그 은혜를 잊고 살 때가 많았습니다. 예배의 감격을 쉽게 잃어버렸고,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기보다 자기 생각과 익숙한 습관을 붙들었으며, 기도보다 염려를 가까이하고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웠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사람이라 하면서도 작은 일에 흔들리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까운 사람에게 인색하였으며, 섬김을 배웠다 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앞세웠던 교만과 완고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를 정결하게 하시고, 다시금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5월의 계절이 저희에게 생명과 성장의 의미를 가르쳐 주듯이, 저희의 영혼도 말씀과 성령 안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겉모습만 푸른 신앙이 아니라 뿌리가 깊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일시적인 감정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진리 위에 굳게 서는 성숙한 믿음을 주옵소서.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잃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교회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일의 은혜가 수요일까지 이어지게 하시고, 수요일의 기도가 다시 남은 한 주를 붙드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가정의 달 5월을 지나며 저희의 가정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 이해와 배려가 깊어지게 하시며,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연로하신 부모님들에게는 평안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상처와 갈등으로 아파하는 이들이 있다면 화해의 은혜를 주시고, 외로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게 하옵소서. 공부와 진로와 미래의 문제로 마음이 무거운 이들에게 소망과 분별력을 주시고, 청년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조급함보다 신뢰로, 불안보다 기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다음세대를 품고 축복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단지 행사로 돌보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으로 세워 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수요예배를 통하여 교회가 다시 기도의 불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바쁜 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일은 하지만 무릎 꿇는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충만함과 권세를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지친 심령이 살아나고, 상한 마음이 치유되며, 어두운 길을 걷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하옵소서. 교역자들과 직분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손길들 위에도 새 힘을 부어 주시고, 모든 봉사가 은혜 가운데 드려지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연약한 성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에 공급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관계의 아픔으로 눈물짓는 자, 믿음이 약해져 낙심한 자, 홀로 외로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자들을 주께서 친히 붙들어 주옵소서. 저희가 연약한 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와 경제와 사회의 여러 혼란 속에서도 이 나라를 붙드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과 책임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시대일수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사랑을 함께 붙드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수요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을 받으시고, 기도를 들으시며, 말씀을 통해 저희를 새롭게 하옵소서. 5월의 푸른 계절처럼 저희의 심령에도 소망이 자라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남은 한 주간도 주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참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금요 성령집회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이 밤 금요 성령집회로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분주한 한 주의 걸음을 멈추고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며,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더 크게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월의 푸르른 계절 속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오늘 이 시간 저희의 심령도 새롭게 하시고, 메마른 영혼 위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저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은혜를 사모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염려를 더 크게 붙들었고, 성령의 충만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기도보다 분주함을 앞세웠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마음은 쉽게 식어 버렸고,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하나님보다 사람과 현실과 계산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던 교만과 불순종과 냉랭함을 용서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저희 안에 굳어 있는 완고함을 깨뜨리시고, 다시 주님 앞에서 울 수 있는 마음, 회개할 수 있는 마음, 뜨겁게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5월의 계절은 푸르름이 짙어지고 생명이 힘 있게 자라나는 때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저희의 영혼도 자라게 하시고, 믿음도 푸르게 하시며, 사랑도 깊어지게 하옵소서. 겉모습만 신앙인으로 보이는 삶이 아니라, 속사람이 살아 있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오래 신앙생활을 했어도 성령의 불이 식어 버린 심령이라면 다시 불붙게 하시고, 처음 믿는 성도라면 복음의 감격으로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습관적인 예배를 벗어나 하늘의 임재 앞에 떨며 서는 거룩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하나님, 오늘 이 금요집회 가운데 강하게 임재하여 주옵소서. 찬양 가운데 묶인 마음이 풀어지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눌린 심령이 자유를 얻게 하시며, 말씀 가운데 잠든 영혼이 깨어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친히 저희 가운데 운행하셔서 회개할 자는 깊이 회개하게 하시고, 병든 자는 위로와 치유를 얻게 하시며, 낙심한 자는 새 힘을 얻고, 두려움에 묶인 자는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사람의 감정만 흔들리는 시간이 아니라, 성령께서 실제로 역사하시는 시간 되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뜻과 계획을 넘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5월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가정의 달이라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더 외롭고, 더 무거운 계절이 되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 아파하는 이들,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지친 이들, 가족 안에서 이해받지 못해 눈물짓는 이들, 가정의 빈자리와 상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진 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또한 경제적인 무게로 눌린 성도들, 건강의 문제로 오래 신음하는 성도들, 진로와 취업과 미래 문제로 답답해하는 청년들, 자녀 문제로 기도하는 부모들, 말 못 할 사정을 안고 나온 성도들을 주께서 친히 만나 주옵소서. 사람은 몰라도 주님은 아시오니, 각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은혜를 따라 공급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 위에 성령의 새 바람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며, 말씀을 향한 떨림과 사모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금요 성령집회가 형식적인 집회가 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다시 무릎으로 사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과 말씀의 권세를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영혼을 깨우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교역자들과 직분자들과 찬양팀과 기도하는 모든 손길 위에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셔서,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하게 하옵소서.

또한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외형은 있으나 능력을 잃어버린 자리에 있다면 다시 성령의 불로 새롭게 하시고, 진리를 붙들되 사랑을 잃지 않게 하시며, 열심은 있으나 거룩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 가운데도 성령의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분열과 불안과 거짓을 물리쳐 주시고, 교회가 민족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는 제사장적 사명을 바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밤, 저희를 그냥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기도하는 자마다 하늘의 위로를 얻게 하시고, 부르짖는 자마다 응답의 확신을 얻게 하시며, 사모하는 자마다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5월의 짙은 푸르름처럼 저희 안에도 생명의 능력이 깊어지게 하시고, 남은 날들을 더욱 뜨거운 믿음과 거룩한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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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6. 3. 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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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3월의 하늘이 조금씩 높아지고, 겨울의 침묵 속에 있던 대지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하는 계절의 한가운데에서 하나님 앞에 섭니다. 아직 바람에는 서늘함이 남아 있지만, 햇살은 분명히 달라졌고 나무의 가지마다 보이지 않는 생명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계절이 조용히 바뀌듯 하나님의 섭리도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가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026년 3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물을 지으시고 계절의 질서를 따라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겨울의 긴 침묵을 지나 봄의 문이 열리는 이 3월의 계절 속에서, 저희를 거룩한 주일로 부르시고 주님의 성전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언제나 정확하며, 우리의 삶도 그 섭리 안에서 인도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오늘 저희가 예배의 자리로 나왔지만 마음과 삶을 돌아보면 여전히 부족함이 많습니다.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기보다 현실의 염려에 더 쉽게 흔들렸고,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작은 일 앞에서 불안과 두려움에 머물렀습니다. 입술로는 감사한다 말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원망과 불평이 올라올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를 씻어 주시고 다시 하나님을 향해 서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진실한 경배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구원받은 영혼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기도가 습관적인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갈망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셔서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굳어진 심령을 부드럽게 하시며, 지친 영혼에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순절의 시간을 지나며 저희로 십자가를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높아지는 길을 말하지만 주님은 낮아지는 길을 걸으셨고, 세상은 힘을 말하지만 주님은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십자가는 고난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저희가 십자가를 단지 기억하는 신앙이 아니라, 십자가를 따라 살아가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는 말씀을 잊지 않게 하시고,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진리를 붙드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계의 정세가 요동치고 전쟁과 갈등의 소식이 끊이지 않는 시대 속에서 이 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특별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긴장 속에서 평화의 길이 열리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도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화합과 책임의 정신이 살아나게 하시고, 국민들이 서로를 향한 신뢰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 교회가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사람을 높이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화려함보다 거룩함을, 성공보다 순종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게 하시고, 이 땅의 교회가 복음의 빛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도들의 삶도 붙들어 주옵소서. 각자의 가정과 직장과 일터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맡겨진 자리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 모두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월 3주 대표기도문

 

3월의 계절이 깊어가며 봄의 숨결이 땅과 하늘 사이에 조용히 번져 가는 때에 하나님 앞에 섭니다. 겨울의 차가운 흔적이 아직 남아 있지만, 나무의 가지 끝에는 이미 새 생명이 준비되고 있고, 대지는 조용히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질서 속에서 저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게 됩니다.

 

특별히 사순절의 길 위에 서 있는 이 시기에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깊이 바라보게 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는 춘계 대심방을 통해 성도들의 가정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고, 다음 세대를 향한 교회의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예배 자리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지나 봄의 계절을 허락하시고, 메마른 땅에도 생명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저희의 영혼 또한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저희의 삶의 시간도 붙들고 계심을 믿으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가 먼저 십자가 앞에 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없는 몸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당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십자가는 고통의 자리였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 자리였습니다. 주님, 저희가 십자가를 단지 기억하는 신앙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신앙을 살게 하옵소서. 자기 욕심을 내려놓고, 미움 대신 용서를 선택하며,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특별히 전쟁과 갈등이 계속되는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인간의 욕심과 권력의 다툼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 땅의 전쟁을 멈추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절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향한 증오와 복수의 악순환이 끊어지게 하시고, 화해와 평화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교회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춘계 대심방의 시간을 통하여 성도들의 가정을 돌아보게 하시고, 목회자의 심방과 기도를 통해 각 가정마다 위로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치고 상한 마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새 힘을 얻게 하시고, 가정마다 믿음의 기초가 더욱 굳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심방을 통해 교회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삶의 기초를 세우게 하옵소서. 다니엘과 요셉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는 일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이 사명을 함께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성도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각자의 가정과 직장과 일터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맡겨진 자리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 모두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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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시작하며 드리는 개인적인 감사의 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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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감사기도문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요. 거창한 꿈을 안고 시작한 2025년도 벌써 한 달 정도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나온 시간을 감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기도문으로 저의 마음을 담아 작성해 봅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겨울의 첫 언저리에서 고요히 무릎을 꿇습니다.
찬 기운이 대지 위를 감싸 안아 모든 생명의 맥박이 느리게 뛰는 이 계절,
그 속에서도 끊임없이 저를 붙드시고 인도하신 주의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의 입술을 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 장을 넘기려는 이 시점에서
저는 지나온 열한 달의 시간을 더듬어 봅니다.
돌아보니, 저의 삶에는 새벽이슬 같은 은총이 아침마다 내려앉았고,
황량한 광야 같은 순간에도 주님의 임재는 저를 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뜻밖의 바람이 불어 마음이 흔들렸고,
예기치 않은 어둠 속을 걷는 것 같아 길을 놓친 적도 있었으나,
그때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하신 주님의 음성이
메마른 영혼의 샘을 적시며 다시금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이 말씀이 저의 숨결마다 살아 움직이며,
주님의 동행이야말로 제 생애 최고의 위로임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순탄한 날이나 고된 날에도
저는 한 번도 주님의 손을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12월을 맞이하여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이 계절이 단지 시간의 마무리일 뿐 아니라
영원의 문을 여는 성탄의 소망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세상 한가운데로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하늘 보좌를 떠나 낮고 낮은 땅으로 오신 사랑의 신비를 묵상할 때,
저는 다시 한 번 십자가의 사랑에 깊이 잠깁니다.

가난한 마구간에서 들려온 생명의 울음소리가
오늘 제 영혼에도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지치고 메마른 마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그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지는 것임을 느낍니다.

주님, 저는 오늘 이 하루에도
감사할 것들로 가득 찬 삶을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의 따뜻한 대화 한 줄,
성경을 읽으며 느낀 마음의 울림,
갑작스레 찾아온 고요한 기도의 자리,
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손길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이 말씀처럼, 조건과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 하나로 감사할 수 있는
참된 믿음을 더욱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남은 12월의 시간도 주님의 뜻 안에서 살게 하소서.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내일에 대한 근심보다는 오늘의 은혜에 더 깊이 젖게 하소서.
새해의 문을 두드리기 전,
이 한 달 동안 더욱 겸손히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삶의 무늬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수놓아졌음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다가올 시간에 대한 두려움보다,
동행하실 주님에 대한 확신으로
소망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그리고 이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12월은 감사의 시간이며, 기다림의 시간이며,
이 땅에 평화를 알리신 아기 예수를 향한 경배의 시간입니다.
이 마음 잃지 않게 하시고,
복잡한 세상 소리들 속에서도
하늘의 평화와 침묵의 언어로 주님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감사와 고백을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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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2월 17일

대표기도문|2025. 11.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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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17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바람 사이로 성탄의 종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이 계절에
저희는 조용히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변하지 않으시는 사랑과 영원한 언약 안에서
오늘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
온 세상이 차가운 공기로 뒤덮여도
주의 은혜는 따스한 불빛처럼
우리의 영혼을 덥히고 소망을 불어넣으십니다.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이 시기에,
우리의 내면에도 말씀이 빛이 되어
길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와 회개의 마음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알게 모르게 범한 저희의 허물과 무관심,
믿음의 길을 걷는다고 하면서도
육의 편안함을 좇아 타협했던 죄들을
이 시간 은혜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인내하며 기도하지 못했던 나태함,
작은 이익 앞에서 진리를 외면했던 비겁함,
사랑하지 못하고 판단했던 교만함을 내려놓사오니,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의 영으로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구속의 경륜을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는 이 강림절 주간,
빛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
어두운 마굿간으로 임하신 그 은혜를
단지 한 계절의 감상이 아니라
삶 전체의 방향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곳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그 사랑 앞에 다시 감격하게 하시고,
그 십자가 앞에 다시 무릎 꿇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5년을 보내며
이제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에
진정한 감사와 새로운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광야 같은 삶에서도 만나를 주셨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 아버지,
그 손길을 믿기에
다가올 2026년도 주님의 뜻 안에 맡깁니다.
앞날이 불확실하나
주님의 성실하심은 확실하오니,
저희가 믿음으로 준비하며
새해를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위해 수고한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알려지지 않아도 묵묵히 봉사한 손,
남모르게 중보하며 흘린 눈물의 기도,
모든 헌신을 주께서 아시고 기억하사
하늘의 위로와 힘으로 채워 주옵소서.

섬김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새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교회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든 일정 속에도
주의 질서와 평화가 충만하게 하시고,
예배와 교육, 선교와 사랑의 사역 가운데
주님 나라의 기쁨이 풍성히 흐르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 위에
진리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셔서
선포되는 한 마디, 한 절마다
심령을 깨우고
잠든 믿음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하늘의 권능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도
임마누엘의 은혜를 허락하사
주님이 계심으로 평안하고
주님이 다스리심으로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겨울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시험하고 숙성시키는 시기임을 믿습니다.
가장 조용할 때 가장 깊이 뿌리내리는 나무처럼,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빛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우리의 삶이 그분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참된 강림절의 순례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믿음으로 예배하며
주어진 시간들을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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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2월 10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2025. 11.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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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10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영원히 거룩하시며,
시대와 세대 위에 좌정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로 하여금
주의 전에 나와 무릎 꿇게 하시고
이 수요일 저녁, 주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주의 인자하심은 따뜻하고,
해가 짧아진 계절 속에서도
주의 말씀은 더욱 밝게 빛나며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주시니
이 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강림절의 둘째 주간,
저희는 초라한 마굿간에 오셨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그 영광의 날을 소망 가운데 기다립니다.
세상은 점점 더 어둡고 혼탁하지만,
그 속에서도 진리를 좇는 자의 등불은
결코 꺼지지 않게 하시는 주님,
그 은혜의 줄기를 따라 이 밤도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2025년이라는 한 해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이 때에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수많은 날들 속에서
당신의 손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연약하였고, 때로는 불평하였으며,
말씀보다 내 뜻을 앞세우며 걸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 앞에
이 시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이 해가 가기 전, 저희의 신앙도 다시 정돈되게 하소서.
흐려진 중심을 바로잡고,
기도의 무릎을 다시 세우며,
말씀 위에 우리의 삶을 굳게 세우는
영적 회복의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강림절을 보내는 이 시기에
성탄의 외형보다 구속의 실체를 붙들게 하시고,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정과 교회, 사회 가운데
더욱 선명하게 증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각오와 소망이 세워지게 하시고,
사람의 계산이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서
계획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2026년이 우리 앞에 어떤 모양으로 펼쳐질지 모르나,
확실한 한 가지는
주님께서 앞서가시며
우리를 이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날마다 성실하신 주님의 손을 의지하며
기쁨으로 내딛는 발걸음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다시 주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차가운 마음이 있다면 주의 사랑으로 녹여 주시고,
지친 어깨 위에는 쉼을 허락하시며,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가정들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며
남은 기간에도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시고,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 예배 가운데
주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이 충만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 직분자들 위에
겸손과 감사의 옷을 입혀 주시고,
섬김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낙심한 자를 세우시며,
홀로 외로운 성도들의 마음을
주의 평안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권세와 성령의 감동을 허락하셔서
선포되는 말씀마다
저희의 삶을 찌르고, 위로하며,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듣는 자의 심령이 열려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 마지막 달을
감사와 회개의 무릎으로 채우게 하시고,
다가올 새해는
더욱 정결한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준비시켜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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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6일, 11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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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26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수요일,
올 한 해의 끝자락이 가까이 다가온 이 시간에도
저희를 주의 전으로 인도하셔서
예배의 자리에서 숨을 고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송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의 선하심이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신 대로 성실하시고 인자하신 주님께
이 시간 마음을 다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한 해의 걸음을 되돌아보니
교회 안팎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사람의 수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주님께서 친히 이 교회를 붙들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지탱해 온
수많은 손길들과 헌신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고,
봉사하며, 사랑으로 감당해 온
주의 일꾼들을 향한
하나님의 칭찬과 위로가 넘치게 하소서.

 

 

주님,
이제 곧 기관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길 직분자들이 세워질 이 중대한 일을
온전히 주님의 주권 아래 올려드립니다.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영적 분별 속에
모든 결정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될 자들이
먼저 무릎 꿇는 자 되게 하시고,
주의 집을 내 집보다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겸손히 감당할 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미 주어진 직분 안에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각 기관과 부서마다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지고
새로운 계획들이 수립되는 이 시기에
교회의 본질을 잊지 않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협력,
그리고 사랑의 연합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 일꾼들의 마음을 살펴 주시고,
그들의 가정에 평안을 주시며,
영적으로 낙심치 않도록
새 힘과 기쁨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입히시고,
주의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이
말씀을 통해 선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 모두의 마음이 기경된 밭처럼 준비되어
주의 말씀이 떨어질 때에
믿음과 결단의 열매로 반응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
모든 순서 하나하나를 주님께서 주장하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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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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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

“감사의 숨결로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가을이 깊어가고 들녘의 나무들도
하나둘씩 마지막 잎새를 내려놓는 이 계절,
저희도 마음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조용히 주님 앞에 나와
감사의 숨결을 모아 예배의 문을 엽니다.

하루를 살아내고
수많은 일과 감정의 고개들을 넘은 저희의 손에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가장 가까이에서 숨결처럼 함께하시며
저희의 눈물과 웃음, 고요와 바쁨,
그 모든 순간 속에 동행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는 매일을 살아가면서도
감사의 말을 자주 잊고 삽니다.
주어진 것에 익숙해질수록
마음은 둔해지고,
받은 은혜를 헤아리기보다
부족한 것에 눈길을 돌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
추수의 빛깔 속에서
잊고 있던 감사를 다시 배우게 하심을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따스한 손길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하시고,
햇살이 짧아질수록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밝은 빛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항상 붙드시는 주님,
오늘 이 수요의 밤에 모인 저희에게
감사의 깊이를 더하게 하소서.
넘치는 것에만 감사하지 않게 하시고,
때론 기다림과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기도의 응답뿐 아니라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당신의 사랑 안에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지 과일과 곡식을 바치는 절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삶의 중심을 감사로 바꾸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교회마다,
진실된 고백이 담긴 감사의 예배가 드려지게 하시고,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하늘의 기름 부으심을 허락하셔서
선포되는 한 마디, 한 구절마다
우리 마음의 땅에 떨어져
감사와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들려지는 말씀보다
순종하는 마음을 먼저 주시고,
예배가 끝난 후에도
그 은혜가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가정 안에 위로가 필요한 영혼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중에도
감사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서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소망의 손을 내밀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감사의 공동체로 세워 주시고,
사랑과 격려가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가족 되게 하옵소서.

감사할 수 있음이 축복입니다.
이 계절, 이 예배, 이 숨결조차
당신의 선물임을 기억하며
저희의 마음을 조용히, 진실히 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삶의 열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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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오전 저녁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2025. 11.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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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 11월 12일 이 수요일 저녁,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부르시고,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분주함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 꿇게 하신 이 시간,
저희의 시선을 주께로 고정하게 하시고,
입술은 찬양으로, 마음은 감사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은혜 아닌 것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여
그 은혜를 잊은 채 살아갈 때가 많았고,
주님의 뜻보다 내 뜻을 앞세우며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교만함과 무감각함을 회개하오니,
주의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를 덮어 주옵소서.
상한 심령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여,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정결케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이 수요의 밤을 기도로 깨우게 하시고,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에 서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하늘의 지혜와 권능으로 선포하게 하시며,
듣는 저희 모두의 심령이 옥토가 되어
그 말씀이 생명처럼 새겨지게 하옵소서.
지식으로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무릎 꿇고
삶의 열매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땅 위에 진리의 등불로 세우셨사오니
그 사명 잊지 않게 하시고,
복음 전파와 선교, 다음 세대 양육의 사역 위에
주님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며
서로 사랑하고 중보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섬기는 손길마다 하늘의 위로와 복으로 갚아 주시고,
주의 영광이 교회 위에 충만하게 머물게 하소서.

 

이 시간 함께하지 못한 지체들도
어디에 있든지 동일한 은혜로 붙들어 주시고,
육체의 병으로 고통 중인 성도들에게는
하늘의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외로움과 불안 속에 있는 자에게는
주의 평안과 위로를 덧입혀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공급과 회복을 허락하셔서
모든 고난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수요 예배가
단지 반복되는 주간의 한 일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저희가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영적 전환점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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